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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적서 받을 때 확인할 10가지
수정일 2026-10-12
업체 견적서 여러 장을 받으면 합계부터 보게 됩니다. 하지만 합계가 낮은 견적이 정말 싼 견적인지는 아래 항목을 맞춰 봐야 알 수 있습니다. 같은 기준으로 놓고 비교할 수 있도록 확인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.
범위
- 무엇이 들어 있고 무엇이 빠졌나 — 기획·디자인·개발·테스트·교육·이관 중 빠진 단계가 없는지, "1식"으로만 적힌 항목은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물어봅니다.
- 기능 목록과 페이지 수 — 견적의 근거가 된 기능·화면 목록을 받아 두면, 나중에 "이건 견적에 없던 것"이라는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외부 연동과 그 비용 — 본인인증, 결제, 알림톡, 지도 같은 연동은 개발비와 별도로 이용 수수료가 듭니다. 누가 계약하고 누가 내는지 확인합니다.
금액의 근거
- 단가와 투입 — 직무별 일단가와 투입일수, 또는 기능점수가 적혀 있는지. 어느 해 어떤 단가 기준인지도 봅니다 (노임단가 보는 법).
- 요율 — 제경비·기술료(이윤)가 몇 %인지, 장비·이용료에까지 요율이 붙어 있지 않은지 (제경비·기술료 계산).
- 부가세 포함 여부 — 공급가인지 합계인지. 견적서끼리 기준이 다르면 10% 차이가 그대로 비교에 섞입니다.
기간과 운영
- 일정 — 착수부터 오픈까지 기간, 중간 검수 시점. 기간이 짧으면 투입 인력이 많아지거나 품질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.
- 오픈 후 비용 — 호스팅·클라우드 이용료가 몇 개월분인지, 하자보수 기간과 유지보수 조건은 어떤지 (유지보수 비용).
권리와 산출물
- 소스코드와 계정 — 납품 후 소스코드를 받는지, 도메인·서버·스토어 계정을 누구 명의로 만드는지. 업체 명의면 업체를 바꿀 때 곤란해집니다.
- 지식재산권 — 개발 결과물의 권리를 누가 갖는지, 업체가 가진 솔루션을 쓰는 경우 라이선스 조건은 어떤지 계약서에 적어 둡니다.
비교하는 요령
- 업체마다 다른 형식의 견적서를 같은 품목 목록에 다시 옮겨 적어 보면 빠진 것이 바로 보입니다.
- 너무 낮은 견적은 범위가 빠졌거나, 나중에 추가 비용으로 메우는 경우가 있습니다. 차이가 크면 이유를 물어보세요.
- 발주 전에 내부 예산을 먼저 잡아 두면 견적이 적정한지 판단할 기준이 생깁니다.
이 체크리스트는 일반적인 확인 사항입니다. 계약 조건은 사업마다 다르니, 중요한 계약은 법률·계약 전문가의 검토를 받으세요.
이 글의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. 실제 사업 금액은 범위·일정·업체·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,
공공 사업은 발주기관의 기준과 최신 대가산정 가이드를 따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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